아침 6시 노량진 골목은 이미 중장년층의 발걸음으로 북적이더라고요. 하나같이 두꺼운 민법 책과 분주법 문제집을 끼고 있었는데, 그중 70%가 50대라는 말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요. 주변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조기 퇴직 소식이 들려오는데, 이 학원가 풍경은 뭔가 달라도 너무 달랐거든요. 사실 저도 은행에서 20년 넘게 몸담았던 친한 오빠가 권유하기…
예순이 넘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 해보게 되더라고요. "이제 뭐 해서 먹고 살지?" 예전처럼 60세면 무조건 은퇴하고 쉬는 시대는 완전히 지났잖아요. 주변만 봐도 환갑 지나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. 저도 생활 블로그 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시니어분들 만나 뵐 기회가 많았는데, 공통점이 하나 있었어요. 바로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