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년퇴직을 앞둔 분들, 혹은 이미 퇴직 후 2~3년 지나면서 앞날이 막막해진 분들을 자주 만나요. "이제 뭐 하고 살지?"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, 막상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. 저 역시 30년 넘게 한 우물만 파다가 퇴직서를 쓰던 날, 집에 돌아와 현관 앞에서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던 기억이 생생…
로미입니다. 살다 보면 진짜 예상치 못한 순간에 턱 막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잖아요. 특히 재취업 시장에서 몇 달, 길게는 1년 넘게 공들여 준비한 회사에서 거절 통보를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고요. 저도 30대 중반에 경력 단절을 겪고 재취업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몇 번이고 고배를 마시면서 정말 바보 같은 실수도 많이 했거든요. …
“팀장님, 저 이번에 명퇴했어요.” 50대 초반에 공기업 재취업을 꿈꾸며 사표를 던졌을 때만 해도 나는 막연한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. 오랫동안 대기업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했고, 그 경험을 공공기관에서 살리면 쉽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믿었거든요. 하지만 두 달 만에 그 확신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. 서류 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15곳에서 연달아 고배…
로미의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짜 조언, 오늘은 50대 여성분들을 위한 이야기예요. 재취업 시장에서 면접 복장만큼 중요한 게 또 없거든요.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의외의 실수를 반복하면서 기회를 날리고 있더라고요. 저도 처음 사회에 복귀하려고 마음먹었을 때, 옷장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던 기억이 나요. 20대 딸이 입는 옷도 아니고, 그렇다고 예전에 입던…